급하게 팩스를 보낼일이 있어서 예전에 했던것처럼 스캔을 떠서 집 컴퓨터로 인터넷 팩스를 보낼려고 했는데 스캐너가 말썽이네요 ~~ 그래서 어떻게 할까 하다가 검색을 해보니 스마트폰 팩스 앱이 있더라구요. 정말 유레카를 외쳤네요~~ 방법도 너무 간단하더라구요~ 스마트폰에 앱을 깔고 보낼 문서를 사진찍어서 앱에서 그냥 보내면 팩스로 보내지더군요~~ 우와 정말 이런 앱을 만드신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절하고 싶은만큼 감사하고 기뻣네요~~ 앞으로도 팩스 보낼일 있으면 부담없이 집에서 손쉽게 보낼수 있어서 너무너무 좋네요~ 예전에는 지금처럼 이런 편리함이 없어서 동사무소도 가고 했었는데 정말 좋아요 ㅎ
작년에 저희집 안방 작은방 거실 전등을 모두 led로 교체를 하였네요. 전에는 몰랐는데 led를 하고 나니 엄청 밝아졌어요. 처음에는 밝아진것에 대해 좋았는데 은근 너무 빛이 쎄서 눈이 좀 아프더라구요. 그리고 문제인가 컴퓨터 모니터에 유리? 보호기가 덧씌어져 있는것 같은데 이게 빛이 너무 쎄니까 반사가 되어 눈을 아프게 하더라구요. 그래서 얼마전에 방에 led 전등에 가림막을 했답니다. 제대로된 가림막이 없었어 일단 테스트용으로 가릭막을 했는데 눈의 피로가 많이 줄어든것 같아 너무 좋네요. 확실히 눈에는 너무 어두운것도 안좋지만 너무 밝은것도 안구를 건조하게 하는것 같아요. 지금은 임시로 가림막을 해놓았는데 제대로 가림막을 할 물건을 찾아서 좀더 완벽하게 가림막을 해보려고 합니다. 빛이 잘 투과되면서 ..
어제 속상한 일도 있고 해서 아무 생각없이 술한잔 하자는 생각에 피자한판을 시키고 소맥을 사서 집으로 왔네요. 그리고 그냥 먹는것은 그래서 영화 한편을 보려고 tv를 틀고 영화를 찾아보다가 인셉션이라는 제목에 꽂혀 틀고 말았네요. 예전에 한번 봤던 기억이 나는데 그때 제 정신상태가 온전치 못했었는지 아니면 애인이랑 같이 보면서 집중을 못했던건지 내용이 잘 기억나지 않았어요. 그러다가 보면서 느낀것은 영화자체가 확실히 조금 어렵다는거였네요. 영화 인셉션은 상대방의 꿈속에 들어가 기억을 조작하거나 심는 내용인데요. 이번에 두번 보면서 결말을 이해할수 있었어요. 하지만 중간에 이해안되는 부분이 너무 많이 나오더라구요. 이제부터는 약간의 스포가 있을수 있으니 보신분들만 저와 이해안되는 부분을 공유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