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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것도 일이 되면 싫어진다는 말
정말 맞는것 같습니다.
좋아하는 일은 매일 해도 지겹지 않을줄
알았는데 일로써 돈과 연결되다보니
중압갑에 제대로 즐기지도 못하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밥먹고 살아갈려면 열심히
일을 해야 하니까 하긴 하는데
의욕이 제대로 생기지 않는것 같습니다.
그러던 중에 힘을 내고자 오랜만에
한끼에 17,000원하는 초밥을 시켜먹었는데
너무너무 맛있고 뭔가 동기부여가 되더라구요.
이렇게 맛있는 초밥을 먹기 위해서는
아니 이녀석을 매일 먹기 위해서는
정말 열심히 일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원래 초밥을 좋아하는데 오랜만에
먹으니 너무 맛있게 느껴졌나봐요.
그리고 이름이 알려져 있지 않은
일반 초밥집도 이렇게 맛있는데
이름이 알려진 장인이 운영하는곳은
얼마나 맛이 좋을까 ~~기대도 되더라구요.
그래서 진짜 맛있는 음식을 먹기 위해
열심히 살아야 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답니다.
물론 작년에도 대게를 먹고
얼마전에도 한우를 먹으면서 다짐을
했었는데요. 이번에는 이 의욕이
좀더 오래가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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